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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ditch((더 이상 원치 않거나 불필요한 것을) 버리다) [영어 공부] ditch((더 이상 원치 않거나 불필요한 것을) 버리다) 'ditch'는 명사로 쓰면 '배수로'라는 뜻인데 동사로 쓰면 더 이상 원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것을 '버리다'라는 뜻이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ditch'를 "to get rid of something or someone that is no longer wanted(더 이상 원하지 않는 어떤 것 또는 누군가를 없애다)"라고 정의했다. "The getaway car had been ditched a couple of miles away from the scene of the robbery(강도 현장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 도주 차량이 버려졌다)." "Did you know that Sarah ditched (= ended her.. 2020. 7. 3.
[영어 공부] the equation((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문제]) [영어 공부] the equation((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문제]) 어떤 상황이든 고려해야 할 문제, 또는 요소가 두 개 이상인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이런 상황을 '(the) equation'이라 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equation'을 "a situation, especially when it is considered to be complicated and made up of many different parts(상황, 특히 복잡하며 여러 다른 부분들로 구성된 상황)"라고 정의했다. "In today's market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get the price/performance equation right(오늘날 시장에서는 가.. 2020. 7. 2.
[영어 공부] stir-crazy((감방 생활 등으로) 갑갑해 미칠 것 같은) [영어 공부] stir-crazy((감방 생활 등으로) 갑갑해 미칠 것 같은) 아직도 여전히 그렇지만,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연초에 사람들이 자가 격리를 하느라 집에만 갇혀 있었을 때,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약간 미쳐 가는 게 아닌가 싶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람들이 무척 심심했는지 커피를 마구 저어서 달고나 커피를 만들지 않나, 뭐 평소라면 절대 안 했을 그런 귀찮은 일들을 하더라. 이렇게 오랫동안 갇혀 있었다든지 하는 이유로 갑갑해 미칠 것 같은 기분을 영어로는 'stir-crazy'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stir-crazy'를 "upset or angry because you have been prevented from going somewhere or doing something .. 2020. 7. 1.
[영어 공부] be done and dusted(완전히 끝난) [영어 공부] be done and dusted(완전히 끝난) 영국식 영어 표현인 'be done and dusted'는 어떤 것이 성공적으로, 잘, '완전히 끝났'다는 뜻이다. 이 표현은 깃털 펜에 잉크를 적셔 글을 쓰던 시대에 유래했다. 잉크로 글을 쓰고 나서는 그 잉크가 마르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사람들은 이 잉크를 흡수하는 가루를 종이 위에 뿌렸다. 그러고 나서 잉크가 다 마르고 나면(done), 그 가루를 털어냈다(dusted). 그래서 어떤 일이 이미 끝났으면 'be done and dusted'라고 하는 것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done and dusted'를 "to be complete and finished(완전히 끝난)"라고 정의했다. "By now t.. 2020. 6. 30.
[책 감상/책 추천] 카트리네 마르살,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 줬어요?> [책 감상/책 추천] 카트리네 마르살, '페미니즘 경제학' 서적이다. 예전에 출간됐을 때부터 흥미롭겠다 생각했는데 이제야 (리디셀렉트로) 읽게 됐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경제적 인간'이라는 개념이 너무나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자질들을 가진 존재)이며 또한 허구적인데도 어떻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이를 간과할 수 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존재? 우리는 이미 인간이 이성보다는 감성에 더욱 휘둘리고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지 너무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이들은 경제학의 주체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걸까? 경제학이 아직도 여성을 온전히 포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 유래한 부분이자 경제학이 여성의 존재를.. 2020. 6. 29.
[영어 공부] give sb the silent treatment(~에게 (일부러) 말을 걸지[하지] 않다,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다) [영어 공부] give sb the silent treatment(~에게 (일부러) 말을 걸지[하지] 않다,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다) 가끔 화가 나면 상대에게 뭐가 화가 났는지 표현하기보다는 그냥 상대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상대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본 척도 안 하고, 말을 걸어도 대답 안 하고. 그 상대가 자신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게 얼마나 빡이 치는지는 당해 본 사람만 안다. 이렇게 일부러, 화가 나서 또는 자존심이 상해서, 그 상대가 너무 싫어서 등등의 이유로 상대에게 말을 걸거나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는 걸 'give sb the silent treatment'라고 한다. 콜린스 사전은 'give someone the silent treatment'를 ..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