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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see eye to eye (견해가 일치하다) [영어 공부] see eye to eye (견해가 일치하다) 누군가와 눈을 똑바로 마주보고 대화한다면 그 사람과 통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see eye to eye'라는 영어 숙어는 '견해가 일치하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see eye to eye'를 이렇게 정의했다. "If two people see eye to eye, they agree with each other(두 사람이 see eye to eye 한다면, 서로 동의하는 것이다)." "My sisters don't see eye to eye with me about the arrangements(내 여자 형제들은 준비할 일들에 대해 나와 의견이 다르다)." 콜린스 사전은 'to see eye to eye'를 이렇게 .. 2020. 3. 10.
[책 감상/책 추천] 브로드컬리 편집부,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책 감상/책 추천] 브로드컬리 편집부, 로컬 숍 연구 잡지라고 하는 브로드컬리에서, (제목 그대로) 서울에서 퇴사한 지 3년 이하이며 자신의 가게를 차린 퇴사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모아 낸 책이다. (평균 나이는 36세, 회사 재직 기간은 7년, 퇴사 후 약 3년 경과, 오픈 2년 내외 퇴사자들이 인터뷰 대상이다.) 개인적으로 퇴사 욕구는 많이 느껴 봤어도 창업은 단 한 번도 꿈 꿔 본 적이 없는데(나는 그럴 배포가 안 된다), '회사 그만두고 나만의 가게를 차려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니면 내가 그랬던 것처럼, 창업은 아니더라도 '일단 관두자!' 하는 욕구를 느끼시는 분들이 읽어도 좋겠다. 책 구성은 간단하다.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퇴사한 지 3년 이하인 퇴사자들 .. 2020. 3. 9.
[영어 공부] press/push someone's buttons(누군가를 짜증 나게 하다) [영어 공부] press/push someone's buttons(누군가를 짜증 나게 하다) 요즘 인터넷에서도 어떤 주제에 대한 글이나 토론에서 강하게 반발하거나 과격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버튼 눌린 것 같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영어 표현에서 유래한 게 아닌가 싶다. 'press/push someone's buttons'는 일부러 누군가를 짜증 나거나 화나게 만들려고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 걸 말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ress/push someone's buttons'를 "to cause a strong reaction or emotion in someone(누군가에게 강한 반응 또는 감정을 이끌어내다)"이라고 정의했다. "My brother knows exactly how to pus.. 2020. 3. 9.
[영어 공부] grapple with sth(~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영어 공부] grapple with sth(~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grapple'은 무엇을 붙잡고 싸운다는 뜻이다. 우리말에서도 어떤 일을 극복하거나 이루기 위해 무진 애를 쓰는 걸 '씨름하다'라고 하듯 영어에서도 'grapple with sth'이라고 하면 '~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rapple with sth'dmf "to try to deal with or understand a difficult problem or subject(어떤 문제 또는 주제를 다루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라고 정의했다. "Today, many Americans are still grappling with the issue of race(오늘날 많은 미국인들은 여전히 인종 문제로.. 2020. 3. 8.
[영어 공부] crowd-pleaser(항상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사람]) [영어 공부] crowd-pleaser(항상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사람]) 배우, 가수, 또는 스포츠 선수 등은 자신의 본업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이들이다. 이렇게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 또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사물)을 'crowd-pleaser'라고 한다. 예컨대 골을 잘 넣는 축구 선수도 'crowd-pleaser'가 될 수 있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피자나 치킨 같은)도 'crowd-pleaser'라고 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crowd-pleaser'를 "someone or something that people enjoy watching or listening to(사람들이 즐겨 보거나 듣는 사람 또는 사물)"라고 정의했다. "Giuliani campaign.. 2020. 3. 7.
[영어 공부] ground rules(기본 원칙) [영어 공부] ground rules(기본 원칙) 모든 일에는 기본 원칙이 있게 마련이다. 예를 들자면 자기 인생은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 이렇게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 원칙을 'ground rules'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round rule'을 "the principles on which future behaviour is based(미래 행동의 기초가 되는 원칙)"라고 정의했다. "In all relationships a few ground rules have to be established(모든 관계에서는 기본 원칙이 정립되어야 한다)." 콜린스 사전은 'ground rules'를 이렇게 설명했다. "The ground rules for some..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