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62 [영화 감상/추천] Emma.(엠마, 2020) - 원작에 가까운 에마를 만나다 [영화 감상/추천] Emma.(엠마, 2020) - 원작에 가까운 에마를 만나다 감독: 어텀 드 와일드(Autumn de Wilde) 이 영화는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원작 소설 첫 문장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아름답고 영리하고 부유한 (...) 에마 우드하우스는 스물한 살이 다 되도록 고민하거나 짜증을 낼 일도 거의 없다시피 했다." 에마(Emma, 안야 테일러 조이 분)는 지금까지 친한 친구가 되어 주었던 가정 교사 테일러 양이 결혼을 해서 우드하우스 가문의 저택(하트필드)을 떠나자 슬픔, 안타까움, 그리고 무료함에 젖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친구 해리엇 스미스 양(Harriet Smith, 미아 고스 분)에게 적절한 남자를 찾아 이어 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부유하고 잘나가는 아가씨만.. 2020. 3. 23. [영어 공부] stick figure(졸라맨처럼 머리는 원으로, 몸과 팔다리는 직선으로 그린 그림) [영어 공부] stick figure(졸라맨처럼 머리는 원으로, 몸과 팔다리는 직선으로 그린 그림) 나는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부럽다. 내 그림은 대학을 졸업한 지도 오래지만 아직 졸라맨 수준을 못 벗어났기 때문에... 큽. 이 짤처럼 졸라맨 같은 그림, 얼굴을 동그라미, 몸과 팔다리를 직선으로 찍찍 그어 표현한 그림을 영어로 'stick figure'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stick figure'를 "a simple picture of a person in which the head is drawn as a circle and the body, arms, and legs are drawn as lines(머리를 동그라미로, 몸통과 팔다리를 선으로 표현한, 단순한 사람 그림)"라고 .. 2020. 3. 23. [영어 공부] ruffle sb's feathers(남을 화나게[성나게] 하다) [영어 공부] ruffle sb's feathers(남을 화나게[성나게] 하다) 새는 안 만져 봐서 모르겠는데 우리 집 고양이 녀석은 내가 자기 털을 결 반대로(아래에서 위로) 건드리면 살짝 짜증 내는 것 같았다. 'ruffle sb's feathers'는 새의 깃털을 건드려서 새를 화나게 만들듯, 누군가를 화나게, 짜증나게 하는 걸 말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ruffle sb's feathers'를 "to upset or annoy someone(누군가를 속상하게 또는 짜증나게 하다)"라고 정의했다. "She knows how to ruffle his feathers(그녀는 그의 성질을 돋구는 법을 안다)." 콜린스 사전은 'ruffle someone's featehrs'를 이렇게 설명했다. "To .. 2020. 3. 22. [영어 공부] rustle up something(~을 급히[재빨리] 만들다[찾다]) [영어 공부] rustle up something(~을 급히[재빨리] 만들다[찾다]) 많은 이들이 거의 매일 하는 고민 중 하나는 '오늘 뭐 먹을까?'일 것이다. 나도 한국에 있을 때는 요리하기 귀찮거나 시간이 없을 때 대충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요리하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며(기본적으로 밥이랑 김치만 있으면 되고 거기에 햄이나 참치 등이 있으면 금상첨화!) 시간도 얼마 안 걸리니까. 재료를 준비해 조금 깊은 후라이팬에 넣고 요리 블로거들이 흔히 쓰는 표현대로 정말 '휘리릭' 볶으면 끝! 이렇게 요리를 재빨리 만들어 내는 것을 'rustle up'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rustle up something'을 "to make, find, or prepare something quickly(무엇을.. 2020. 3. 21. [영어 공부] reinvent the wheel((이미 있는 것을 만드느라[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다) [영어 공부] reinvent the wheel((이미 있는 것을 만드느라[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다) 인류의 삶을 편하게 만든, 가히 혁명적인 사건들 중 첫 번째는(시간순으로) 바퀴의 발명이 아니었을까? 덕분에 무거운 짐을 직접 지지 않아도 되고 쉽게 카트 등에 올리고 밀어서 옮길 수 있게 되었으니까. 그런데 이미 바퀴가 있어서 모두가 이걸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바퀴를 발명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모두들 '뭐야, 미친 거 아냐? 지금 잘 있는 바퀴 놔두고 왜 또?'라며 반응할 것이다. 'reinvent the wheel'은 이미 있는 것을 만드느라[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한다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reinvent the wheel'을 "to waste ti.. 2020. 3. 20. [영어 공부] take a stroll/trip/walk down memory lane(추억을 회상하다, 좋았던 옛날을 되돌아보다) [영어 공부] take a stroll/trip/walk down memory lane(추억을 회상하다, 좋았던 옛날을 되돌아보다)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면 '추억 여행을 한다'라고 말하는데, 영어에서는 memory lane(추억의 길)을 걷거나 산책한다고 말한다. 'take a stroll/trip/walk down the memory lane'은 '추억을 회상하다, 좋았던 옛날을 되돌아보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ake a stroll/trip/walk down memory lane'을 "to remember happy times in the past(과거의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하다)"라고 정의했다. 콜린스 사전은 'down memory lane'을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 2020. 3. 19. 이전 1 ···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6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