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2090 [영어 공부] gutted(기분이 처참한, 몹시 실망한) [영어 공부] gutted(기분이 처참한, 몹시 실망한) 어제 James May 할아버지( 시리즈의 그 할아버지를 말하는 게 맞는다)가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어찌저찌하다가 이 할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일이 안 풀리자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했다. "I'm gutted!" 무슨 뜻일까? 상황만 봐도 대충 눈치 챌 수 있겠지만, '기분이 처참한, 몹시 실망한'이라는 뜻이고. 영국식(British) 영어로 인포멀(ifnormal)한 표현이니까, 주의하시라. 미국인들은 못 알아들을 수 있고, 격식을 지켜야 하는 자리에서 했다간 분위기를 깰 수도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utted'를 "extremely disappointed and unhappy(극도로 실망하고 불행한)"라고 정의했다. "He was g.. 2019. 12. 25. [영어 공부] rigmarole(불필요하게 길고 복잡한 절차) [영어 공부] rigmarole(불필요하게 길고 복잡한 절차) 살다 보면 정말 격식을 갖추는 것에 집착해 쓸데없이 길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안전을 위해서라든가 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그런 걸 만든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이런 '불필요하게 길고 복잡한 절차'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도 따로 있다. 바로 'rigmarole'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rigmarole'을 "a long, complicated, or silly process(길거나 복잡하거나, 우스꽝스러운 과정)"라고 정의했다. "You have to go through this whole rigmarole before you can register for a course(강의에 등록하려면 이 기나.. 2019. 12. 24. [영어 공부] twist someone's arm((무엇을) 억지로 하도록 강요하다[시키다]) [영어 공부] twist someone's arm((무엇을) 억지로 하도록 강요하다[시키다]) 친구랑 밥을 먹는데 친구가 디저트를 먹자고 했다. 나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뭘 더 먹기 좀 그래서 괜찮다 했더니 친구가 내가 못 먹어 본 걸 먹게 해 주겠다며 "Can't twist your arm?"이라고 했다. 무슨 뜻일까? "twist someone's arm"은, 말 그대로는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때 자주 하는 것처럼) 팔을 몸통 뒤로 꺾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의미에서 '상대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다' 또는 그런 일을 '하도록 설득하다'라는 뜻을 가진 인포멀(informal)한 표현으로 발전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wist someone's arm'을 "to get someon.. 2019. 12. 23. [영어 공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인 척 (행세)하다) [영어 공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인 척 (행세)하다) 만약에 내가 (사실은 경찰이 아니지만) 경찰인 척 경찰복도 구해서 입고 경찰처럼 보이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면, 사람들은 아마 내가 경찰이라고 생각할 거다. 이렇게 '~인 척 (행세) 하는' 것을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이라고 한다. 보통 'pass oneself as something'의 형태로 많이 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을 "to try to make others believ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omething other than w.. 2019. 12. 22.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사람들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고나 자신과 다른 사고를 접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지는 듯하다. 그래서 자신의 습관, 버릇, 생각 등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늙게 되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될까 봐 정신 바짝 차리려고 한다. 자신과 다른 사고나 방식 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꼰대로 가는 지름길 같아서 그렇다. 이렇게 자신의 방식이 확고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 걸 'be set in your ways'라고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set in your ways'를 "to do the same things every day and to not want to change those habits(매일 같은 일들을.. 2019. 12. 21.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번의 사고 뒤에는 수십 번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법칙이다. 어떤 위험이든 작은 전조가 보였을 때 재빨리 캐치해서 미리 처리해야 뒤탈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니 'a whiff of danger', 즉 '위험의 전조'를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게 관건이라 하겠다. 'whiff'는 원래 '순간적으로 잠시 훅 끼치는 냄새'를 말하는데, 이것이 'a whiff of something'의 형태로 쓰이면 주로 위험한 것의 '전조, 조짐, 신호'를 의미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 whiff of something'을 "a slight sign of some.. 2019. 12. 20. 이전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