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40 [영어 공부] keep up with the Joneses((재산, 사회적 성취 등에서)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쓰다) [영어 공부] keep up with the Joneses((재산, 사회적 성취 등에서)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쓰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남들이 한다고 하면 제 분수나 처지는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하는 경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경향이 아니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그렇다. 영어에서는 남들이 한다고 하면 뒤처지기 싫어도 같은 물건을 산다든가, 남들이 하는 거를 따라하는(예를 들어서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도 않은데 남들이 해외 여행 간다고 하니까 자신도 무리해서 해외 여행을 간다든가) 행동을 'keep up with the Joneses'라고 한다. 여기에서 'Joneses'는 '존스 씨(Jones)네 가족'을 가리킨다. '존스'는.. 2020. 5. 10. [영어 공부] rack your brain(s)((~을) 떠올리려고[기억하려고, 알아내려고] 무진[몹시] 애를 쓰다) [영어 공부] rack your brain(s)((~을) 떠올리려고[기억하려고, 알아내려고] 무진[몹시] 애를 쓰다) 뇌를 쥐어짜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어떤 것을 기억하거나 어떤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등)가 더 잘 나올까? 그건 모르겠으나 우리는 종종 무엇을 기억하거나 일종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뇌를 쥐어짠다. 영어에서는 뇌를 마치 고문하듯 '괴롭히며' 생각한다고 해서 'rack one's brain(s)'라고 한다. brain라고 하나 brains라고 하나 뜻의 차이는 없고, 다만 brains라고 하는 게 미국식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rack your brains'를 "to think very hard(열심히 생각하다)"라고 정의했다. "I've been racking my brains all.. 2020. 5. 9. [영어 공부] nervous wreck(신경 쇠약자) [영어 공부] nervous wreck(신경 쇠약자) 우리말에서는 신경 쇠약이라는 말을 정말 의학적인 용어가 아니면 자주 쓰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영어에서는 우리말보다는 자주 쓰는 듯하다. 신경이 예민한데 스트레스를 받아 날카롭거나 아니면 이미 멘붕 상태가 된 사람에게 'nervous wreck'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겠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reck'을 "someone who is in bad physical or mental condition(신체적 또는 정신적 상태가 나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The stress she had been under at work reduced her to a nervous/quivering wreck(그녀는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이 쇠약해졌다)." 콜.. 2020. 5. 8. [영어 공부] crash course(단기 집중 훈련[강좌]) [영어 공부] crash course(단기 집중 훈련[강좌]) 자격증을 따야 한다거나 인증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없다면, 깊은 내용은 배우지 못할지라도 어느 정도 '초보' 수준은 뗄 수 있게 해 주는 단기 집중 훈련 또는 강좌를 듣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기초적인 내용을 집중해 다루는 수업을 'crash course'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crash course'를 "a course that teaches you a lot of basic facts in a very short time(아주 짧은 시간 내에 기초적인 사실을 많이 가르쳐 주는 강좌)"이라고 정의했다. "I did/took a crash course in French before my trip.. 2020. 5. 7. [영화 감상/영화 추천] Old Boys(올드 보이즈, 2018) -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현대 소년 버전 [영화 감상/영화 추천] Old Boys(올드 보이즈, 2018) - 의 현대 소년 버전 감독: 토비 맥도널드(Toby MacDoland) 우리의 주인공 앰버슨(Amberson, 알렉스 로더 분)은 칼더마운트(Caldermount)라는, 소년들을 위한 명문 사립 학교에서 아침마다 물벼락 세례를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소심한 소년이다. 어느 날, 그는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물벼락 세례에 쓰일 물을 떠서 (다른 학생들이 시켰다) 돌아가는 길에 넘어지고, 한 소녀를 만난다. 만나자마자 처음 하는 말이 프랑스어를 내뱉는데, 일단 예쁘다. 이름은 아녜스(Agnes, 폴린 에티엔 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낌! 앰버슨은 소녀가 근처로 이사 왔구나 싶어 종이 상자를 옮겨 주려다가 다시 넘.. 2020. 5. 6. [영어 공부] pique sb's interest(~의 관심을 유발하다[끌다]) [영어 공부] pique sb's interest(~의 관심을 유발하다[끌다]) 오늘 표현은 원어민들도 자주 헷갈리는 표현이다. 관심 또는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말은 'pique sb's interest'라고 하는데, 이때 'pique'를 'peak' 또는 'peek' 등 발음이 비슷한 단어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게 아니라 'pique'라는 동사를 써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하시라! 케임브릿지는 'pique sb's curiosity, interest, etc.'를 "to make someone interested in something and want to know more about it(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더 알고 싶게 하다)"이라고 정의했다. "The noise continued, pi.. 2020. 5. 6. 이전 1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 5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