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40 [영어 공부] out on a limb(다른 사람의 지지 없이, 위험한 상황에) [영어 공부] out on a limb(다른 사람의 지지 없이, 위험한 상황에) 사지를 다 가지고 발버둥을 쳐도 될까 말까 한 상황에서 오직 한 팔(limb)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해 보자. 무척 위험할 것이라고 쉽게 추측할 수 있다. 'out on a limb'은 '다른 사람의 지지 없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지지를 받지 못할 정도로 비주류적인 의견을 제시할 때도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out on a limb'을 "having an opinion that is different from most people's and is unpopular(대부분의 사람과 다르고 대중적이지 않은 의견을 가진)"라고 정의했다. "She's going out on a limb in.. 2020. 4. 26. [영어 공부] shell out(큰돈을 들이다[쏟아붓다]) [영어 공부] shell out(큰돈을 들이다[쏟아붓다]) 'shell out'은 '큰돈을 들이다[쏟아붓다]'라는 뜻이다. 아껴 둔 쌈짓돈을 '껍데기(shell)' 안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모습을 상상하면 외우기 쉽지 않을까. 케임브릿지 사전은 'shell out'을 "to pay money for something, especially when the cost is unexpected and not wanted(특히 비용이 예상 밖이고 원하지 않는 것일 때, 무엇을 위해 돈을 내다)"라고 정의했다. "If we lose the case, we'll be forced to shell out(우리가 이 사건에서 지면, 큰돈을 내야만 할 거야)." "Courts have ordered tobacco compa.. 2020. 4. 25. [영어 공부] take/get a pounding(큰 비난을 받다, 부상을 당하다, 피해를 입다) [영어 공부] take/get a pounding(큰 비난을 받다, 부상을 당하다, 피해를 입다) 가끔 네이버 영어 사전에도 올라오지 않은 영어 표현을 접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걸 도대체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오늘 이 표현이 딱 그렇다. 네이버 사전에도 안 나오고 다음 사전에는 'pounding'의 뜻만 나온다. 'take/get a pounding'이라고 하면 '큰 비난을 받다, 부상을 당하다, 피해를 입다'라는 뜻이다. 맥락에 따라 적절히 해석하시라. 케임브릿지 사전은 'take/get a pounding'을 "to receive a lot of criticism(많은 비난을 받다)"이라고 정의했다. "The movie took quite a pounding from the c.. 2020. 4. 24. [영어 공부] harebrained/hare-brained(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 [영어 공부] harebrained/hare-brained(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 우리말에서는 멍청하다는 말을 '새대가리' 또는 '닭대가리'라고 하는데 영어에서는 애먼 토끼를 잡는다. 'harebrained' 또는 'hare-brained'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이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harebrained'를 "(of plans or people) not practical or silly((계획이나 사람이) 현실성이 없거나 바보스러운)"이라고 정의했다. "That sounds like another of his harebrained schemes!(그것참 그의 또 다른 멍청한 계획처럼 들리는데!)" 콜린스 사전은 'hare-brained'를 이렇게 설명했다. "Y.. 2020. 4. 23. [영어 공부] YMMV(당신의 취향[결과, 선택, 경험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 YMMV(당신의 취향[결과, 선택, 경험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 광고를 보면 광고 내에서 제시하는 보험료는 뫄뫄 기준이고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이런저런 조건에 따라 보험료는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꼭 언급한다. 왜냐하면 그게 법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이렇게 꼭 알려야 하는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규정해 놓은 건 미국도 마찬가지. 1970년대에 미국 환경 보호국(United States Enviromental Protection Agency)은 차량의 연료 효율이 얼마인지를 측정해서 이를 알렸다. 그런데 이 측정은 주행 테스트를 통한 게 아니라 단순히 배기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배기량과는 차이가 많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들어왔다. 그래서 이 연료 효율.. 2020. 4. 22. [영어 공부] pecking order((집단 구성원 사이의) 서열, 세력 순위) [영어 공부] pecking order((집단 구성원 사이의) 서열, 세력 순위) 닭은 제일 우두머리인 수탉이 그 아래 2인자 수탉을 쪼아대고, 2인자 수탉은 3인자 수탉을, 3인자는 그 아래 수탉을 쪼는 식으로 힘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있다. 이런 서열은 인간 사회에도 물론 존재한다. 그래서 '서열, 세력 순위'를 영어로 'pecking order'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ecking order'를 "an informal social system in which some people or groups know they are more or less important than others(어떤 사람들 또는 그룹들이 다른 이들에 비해 얼마나 더 또는 덜 중요한지 아는 비공식적 사회 체계)"라고 정.. 2020. 4. 21. 이전 1 ···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5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