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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2332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사람들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고나 자신과 다른 사고를 접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지는 듯하다. 그래서 자신의 습관, 버릇, 생각 등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늙게 되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될까 봐 정신 바짝 차리려고 한다. 자신과 다른 사고나 방식 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꼰대로 가는 지름길 같아서 그렇다. 이렇게 자신의 방식이 확고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 걸 'be set in your ways'라고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set in your ways'를 "to do the same things every day and to not want to change those habits(매일 같은 일들을.. 2019. 12. 21.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번의 사고 뒤에는 수십 번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법칙이다. 어떤 위험이든 작은 전조가 보였을 때 재빨리 캐치해서 미리 처리해야 뒤탈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니 'a whiff of danger', 즉 '위험의 전조'를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게 관건이라 하겠다. 'whiff'는 원래 '순간적으로 잠시 훅 끼치는 냄새'를 말하는데, 이것이 'a whiff of something'의 형태로 쓰이면 주로 위험한 것의 '전조, 조짐, 신호'를 의미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 whiff of something'을 "a slight sign of some.. 2019. 12. 20.
[영어 공부] weigh on (sb/sth/sb's mind)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 [영어 공부] weigh on (sb/sth/sb's mind)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 걱정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때, 마음이 어떤 짐이나 무게에 짓눌린다고 느끼는 건 동서양 공통인가 보다. 영어에도 'weigh on (sb/sth/sb's mind)'라는 표현이 있는데, '(걱정 따위가)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eigh on sb/sth'을 이렇게 정의했다. "If a problem or responsibility weighs on you, it makes you worried or unhappy(문제나 책임감이 weigh on you 하다면, 그것이 당신을 걱정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He's under huge pressure.. 2019. 12. 19.
[영어 공부] eke out(어떤 것을 조금씩 아껴 쓰며 버티다) 요즘 어린 친구들도 "만 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알지 모르겠다. 두 명의 연예인들이 각각 1만 원으로 일주일을 버티고, 누가 더 적게 썼는지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시대에 이 프로그램을 다시 하려면 아마 1만 원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정말 짠내 나게, 엄청 궁색하게 절약해 가며 버텼는데(그나마 연예인이니까 '빌붙기 찬스'를 쓸 수도 있었고, 물건을 살 때 연예인이 노래를 불러 주거나 재롱을 부리고 돈을 깎아 주시는 분들도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지금 하면 정말 더 어려울 것 같다. 어쨌거나 이렇게 어떤 것, 예컨대 돈이나 식량 등을 조금씩 아껴 쓰면서 버티는 것을 'eke out'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eke out something'을 "to use somet.. 2019. 12. 18.
[영어 공부] (can) not bring yourself to do sth(차마 ~하지 못하다) [영어 공부] (can) not bring yourself to do sth(차마 ~하지 못하다)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보자. 지금 배가 너무 고픈데, 집에는 먹을 것이 정말 하나도 없고, 마침 돈도 한 푼 없다고 치자. 유일하게 먹을 것 비슷한 것은 애완동물용 사료뿐이다. 잘못 보면 인간 음식과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게 잘 만든 그런 것.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애완동물 사료라도 먹고 기운을 낼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것인가? 정답은 없지만, 후자라면 '아니 그래도 인간의 체면이 있지'라며 '차마' 그러지는 못할 것이다. 이렇게, 이론상으로나 실질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본인이 그것은 자기 수준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이 어떤 강렬한 감정(분노, 수치, .. 2019. 12. 17.
[영어 공부] double whammy(이중고, 이중의 불운[재난], 두 배로 힘든 것) [영어 공부] double whammy(이중고, 이중의 불운[재난], 두 배로 힘든 것) 운동이나 춤을 따라 하다 보면, 상체 또는 손동작과 하체 또는 발동작을 동시에 해야 해서 두 배로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런 것을 'double whammy'라고 한다. 사전적으로는 '이중고, 이중의 불운[재난]'이라는 뜻인데, 나는 운동 영상에서 팔과 다리를 동시에 쓰는 동작을 할 때 제일 많이 들어 봤다. 물론 사전적인 의미로 써도 된다. 그 예는 아래 예문에서 확인해 보시라. 케임브릿지를 'double whammy'를 "a situation when two unpleasant things happen at almost the same time(유쾌하지 않은 일 두 가지가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정의했..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