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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tag along((부탁하거나 제안하지 않았는데도) 따라가다) [영어 공부] tag along((부탁하거나 제안하지 않았는데도) 따라가다) 길을 가는데 개라든지 고양이가 내 뒤를 졸졸 따라온다면? 축하한다. 개/고양이에게 주인으로 당첨된 것이다. 개/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없다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임시 보호를 보내든 어쩌든 책임을 지는 게 좋겠다. 이렇게 부탁하거나 제안하지 않았는데도 누구 뒤를 졸졸 따라가는 걸 'tag along'이라고 한다. 오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자기가 알아서 그냥 따라간다는 뉘앙스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ag along'을 "to go somewhere with a person or group, usually when they have not asked you to go with them(대개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 않았는데 어떤.. 2020. 2. 2.
[영어 공부] given(기정사실) [영어 공부] given(기정사실) 'give'는 누구나 아는 쉬운 단어이지만, 형용사 'given'으로 쓰이면 '(이미) 정해진, 특정한', 전치사 'given'으로 쓰이면 '~을 고려해 볼 때'라는 뜻을 가진다. 그리고 명사 'given'으로 쓰이면 '기정사실'이라는 뜻이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iven'을 "something that is certain to happen(일어날 것이 확실한 일)"이라고 정의했다. "You can take it as a given that there will be champagne at the wedding(결혼식장에 샴페인이 있을 거라고 확신해도 좋다)." 맥밀란 사전은 'given'을 "a basic fact that you accept as the trut.. 2020. 2. 1.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아무튼, 양말>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오늘 리뷰를 쓸 책은, 내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책 의 저자 구달이 쓴 시리즈의 한 편이다. 2019/10/04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오겠지만, 저자의 표현대로 하자면, 이 책은 저자가 "갤리선의 노예처럼" 일하는 삶에 환멸을 느끼고, 직장 생활이 자신을 잡아 먹지 않도록 하기.. eatsleepandread.xyz 일단 저자는 책 첫머리에 이 책을 이렇게 소개했다. 아무래도 이 책은 양말 이야기를 빙자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대나무 숲이 될 것 같다. 양말을 반항의 무기로 휘두르고, 재정적 몰락을 양말 진열대 앞에 선 채 실감하며, 때로는 시스루 양말.. 2020. 1. 31.
[영어 공부] on the job(근무 중에) [영어 공부] on the job(근무 중에) 신입 직원은 입사 후 일정 기간 동안 실무를 배운다. 이때는 실수를 해도 용서가 되는 기간이니 이때 열심히 배워 두는 게 좋다. 그런데 사수가 없거나, 또는 사수가 있는데도 바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일을 안 가르쳐 준다? 그러면 그 회사는 볼장 다 본 것이다. 그런 곳에서는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ㅌㅌㅌ! 어쨌거나 일을 하면서(실전에 투입되어서) 배우는 걸 'on-the-job training'이라고 한다. 'on the job'은 '근무[일하는] 중인'이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on the job'을 "happening while you are working(일하는 중에 일어나는)"이라고 정의했다. "No formal qualifications .. 2020. 1. 31.
[영어 공부] nail-biter(조마조마하게 만드는[두근거리게 하는] 이야기[스포츠, 경기]) [영어 공부] nail-biter(조마조마하게 만드는[두근거리게 하는] 이야기[스포츠, 경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포츠 경기라든가 상황을 지켜볼 때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깨무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스릴, (쇼크?) 서스펜스가 넘치는 상황, 이야기, 스포츠, 경기 등등을 'nail-biter'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nail-biter'를 "a sports event or film that is exciting because you do not know how it will end(어떻게 끝날지 몰라서 신이 나는 스포츠 이벤트나 영화)"라고 정의했다. "Saturday's semifinal was a real nail-biter(토요일 준결승전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콜린스 사전은.. 2020. 1. 30.
[영화 감상/영화 추천] 트룹 제로(Troop Zero, 2019) - <미스 리틀 선샤인>을 떠올리게 하는, 괴짜들의 스카우트 도전기 [영화 감상/영화 추천] 트룹 제로(Troop Zero, 2019) - 을 떠올리게 하는, 괴짜들의 스카우트 도전기 감독: 버트 앤 버티(Bert & Bertie) 1977년, 미국 조지아 주. 크리스마스 플린트(Christmas Flint, 맥케나 그레이스 분)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이야기해 준, '소리는 사라지지 않고 우주까지 전달된다'는 말을 굳게 믿고 매일 밤 하늘을 보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소녀다. 친구라고는, 어린 나이에도 게이의 싹이 보여 '계집애 같다'고 놀림받는 소년 조셉(Joseph, 찰리 샷웰 분)뿐이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 램지 플린트(Ramsey Flint, 짐 개피건 분)는 변호사인데, 소득이 없어서 비서인 미스 레일린(Miss Rayleen, 비올라 데이비스 분)에게도 월급을 못..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