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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영화 추천]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2019) - 로저스 씨, 제 이웃이 되어 주시겠어요? [영화 감상/영화 추천]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2019) - 로저스 씨, 제 이웃이 되어 주시겠어요? 감독: 마리엘 헬러(Marielle Heller)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 프로그램 '로저스 씨의 동네(Mr Rogers' Neighborhood)'을 진행하는 프레드 로저스 씨(Fred Rogers, 톰 행크스 분)에게는 특별한 친구가 있다. 기자로서 상도 받은 로이드 보겔(Llyod Vogel, 매튜 리즈 분)이 바로 그 친구인데, 그는 원래 자신의 인터뷰 대상에게 가차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진실을 폭로하는 류의 기사를 많이 써 온 기자라 그런 걸지도. 어쩌다가 그가 로저스 씨를 인터뷰하게 된 걸까? 로이드가 일.. 2020. 1. 20.
[영어 공부] be no hard and fast rules(이렇다 할[정확한, 변치 않는] 규칙이 없다) [영어 공부] be no hard and fast rules(이렇다 할[정확한, 변치 않는] 규칙이 없다) 사랑/연애란 참 신비하고 어려운 일 같다. 사랑에 빠졌을 때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따를 수 있는 규칙이랄 것도 없고, 각 개인에 따라 경험이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딱 이렇다 할 규칙도 없고, 어떤 명확한 가이드라인 같은 게 없을 때 'be no hard and fast rules'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no hard and fast rules'를 이렇게 정의했다. "If there are no hard and fast rules, there are no clear rules for you to follow(be no hard and fast rules라면, 따라야 할 .. 2020. 1. 20.
[영어 공부] happy medium(중도, 중용) [영어 공부] happy medium(중도, 중용) 어떤 주의(主義)나 사상에서든, 양극단은 의외로 통한다. 평소에, 먹고 싶은 것들을 아주 안 먹는 것도 어렵지만 먹고 싶다고 다 먹는 것 역시 좋지 않다. 그 두 가지 사이에 어딘가, 적당한 접점을 찾아야 한다. 보통 '중도'나 '중용'이라고 하는 것 말이다. 이걸 영어로는 'happy medium'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happy medium'을 "a state or way of doing something that avoids being extreme, often combining the best of two opposite states or ways of doing something(극단적인 것을 피하는, 대개 어떤 것을 하는 두 극단적.. 2020. 1. 19.
[영어 공부] washed up(한물간, 완전히 실패한) [영어 공부] washed up(한물간, 완전히 실패한) 우리말에서는 인기가 없어지거나 좋은 시절 다 갔다는 걸 '한물갔다'고 한다. 이때의 물이 '水'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어에서도 물과 관련 있는 'washed up'이라는 표현을 쓴다. 좋은 시절이 물에 씻겨 나가듯 한물갔다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ashed up'을 이렇게 정의했다. "If you are washed up, you are no longer successful and you have no chance of success in the future(washed up 했다면, 더 이상 성공적이지 않고 미래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이다)." "The tragedy of being a dancer is that .. 2020. 1. 18.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 스타일 햄버거, '버거 위드 더 랏(burger with the lot)'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 스타일 햄버거, '버거 위드 더 랏(burger with the lot)'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음식 얘기를 해 볼까 한다. 파블로바(pavlova)라든지, 미트 파이(meat pie)라든지, 캥거루 고기라든지, 호주에서만 먹는 호주 음식은 여러 번 이야기한 적 있지만, '버거 위드 더 랏'은 오늘 처음 언급하는 호주 음식이다. 2018/07/1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2018/07/27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인들은 이것 없이 못 살아! 베지마이트(Vegemite) 2018/08/1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 2020. 1. 17.
[영어 공부] chip away(조금씩 잘라내다[없애다]) [영어 공부] chip away(조금씩 잘라내다[없애다]) 평생 윈도우즈 OS만 써 오다가 컴퓨터를 맥으로 바꾸니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적응에 힘겨움을 겪고 있다. 페이지 스크롤을 트랙패드로 하는 것조차 인내심을 갉아먹는 느낌이다. 이렇게 무언가가 천천히, 애벌레가 이파리를 갉아먹듯 없애거나 닳게 하는 것을 'chip away (at sth)'이라고 한다. 콜린스 사전은 'chip away at'을 이렇게 정의했다. "If you chip away at something such as an idea, a feeling, or a system, you gradually make it weaker or less likely to succeed by repeated efforts(생각, 느낌, 또는 체계 등.. 202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