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39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Children Act(칠드런 액트, 2017) - 자신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준 여인을 사랑하게 된 소년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Children Act(칠드런 액트, 2017) - 자신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준 여인을 사랑하게 된 소년 감독: 리차드 이어(Richard Eyre) 피오나 메이(Fiona Maye, 엠마 톰슨 분)는 59세의 판사이다. 그녀는 현재 샴쌍둥이에 대한 사건을 맡아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어느 날 밤, 남편 잭(Jack, 스탠리 투치 분)은 일에 매진하는 그녀에게 말을 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보고 싶다고.충격에 빠진 피오나는 남편의 대담함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한다. 그는 그렇지만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한다.그러면서 되묻는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눈 게 언제인지 기억하느냐고. 피오나가 대답하지 못하자 잭은 우리는 더 이상 입맞춤조차 하지 않느냐고.. 2018. 11. 19. [영어 공부] get away with sth(나쁜 짓을 하고도 처벌받지 않다) [영어 공부] get away with sth(나쁜 짓을 하고도 처벌받지 않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 있는 사람은 죄가 없고, 돈 없는 사람은 죄가 있다는 말이다. 돈이 있으면 좋은 변호사를 사서, 또는 연줄을 이용해 처벌을 면하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칠 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사소한 죄로도 강력하게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이 바로 'get away with sth'이다. 이는 나쁜 짓을 하고도 비난받거나 처벌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et away with sth'을 "to succeed in avoiding punishment for something(무엇에 대한 처벌을 피하는 데 성공하다)"이라고 정의했다. "If I .. 2018. 11. 19.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포포(Paw Paw) 크림이 정말 피부에 안 좋을까? & 포포 크림 사용법!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포포(Paw Paw) 크림이 정말 피부에 안 좋을까? & 포포 크림 사용법! 요즘은 올리브영에서도 팔아서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포포 크림은 원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특산물(?)로, 호주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자주 사오곤 했다. 일단 포포 크림이라는 이름의 '포포(paw paw)'는 파파야(papaya)의 다른 이름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antioxidant)뿐 아니라 칼슘과 포타슘(=칼륨)과 마그네슘, 그리고 철도 풍부하다. 천연 포포 크림은 석유에서 유래한 화학 물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포포 성분이 많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이 보셨을 법한 '루카스 포포 오인트먼트(Lucas' Papaw Ointment)'. 포포.. 2018. 11. 18. [영어 공부] as luck would have it(우연히, 운 좋게도, 운이 나쁘게도) [영어 공부] as luck would have it(우연히, 운 좋게도, 운이 나쁘게도) 내가 인생이 운칠기삼이라 믿는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 해서 이미 여러분도 잘 아실 것 같다("또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듯). 오늘은 운의 개입을 설명하고 싶은데 딱히 운이 좋다거나 나쁘거나 판단하기 애매할 때, 그 어느 쪽도 다 의미할 수 있는 표현을 알아 보자. 'as luck would have it'은 '우연히'라는 뜻으로, '운 좋게도' 또는 '운 나쁘게도'의 의미 둘 다로도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s luck would have it'을 간단히 "by chance(우연히)"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We ran out of petrol on the way home, but as luck w.. 2018. 11. 18.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애들은 가라! 진짜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애들은 가라! 진짜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콘셉트의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Outback Steakhouse)'에는 '초콜렛 썬더 프롬 다운 언더(Chocolate Thunder from Down Under)'라는 디저트 메뉴가 있다. 사진 속 디저트가 바로 '초콜렛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이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브라우니 케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얹은 디저트'라고 한다(가격은 8,900원). 나는 호주에 오기 전부터 아웃백 메뉴에서 이 이름을 보고서 얼핏 '왜 하필 이런 이름일까' 의문을 품어 왔더랬다. 왜냐하면, 이 '썬더 프롬 다운 언더'라는 게 사실은 근육 빵빵한 오빠들이 언니들(또는 남자를.. 2018. 11. 17. [영어 공부] fully fleged/full-fledged(자격을 갖춘, 완전히 발달한) [영어 공부] fully fleged/full-fledged(자격을 갖춘, 완전히 발달한) 어린 새는 깃털이 완전히 다 자라야만 제대로 날 수 있다. 여기에서 'fully fledged', 즉 '완전히 발달한, 자격을 갖춘'이라는 의미의 단어가 나왔다. 'fully fledged'는 영국식이고, 미국 영어에서는 'full-fledged'라고 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fully fledged'를 "completely developed, or having all the qualities necessary to be considered as something(완전히 발달한, 또는 무엇으로 간주되기에 필요한 자질들을 모두 갖춘)"이라고 정의했다. "It's becoming increasingly possibl.. 2018. 11. 17. 이전 1 ··· 500 501 502 503 504 505 506 ··· 5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