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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2266

[영어 공부] headspace(정신 상태, 마음가짐) [영어 공부] headspace(정신 상태, 마음가짐)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한 가지 일에 정신을 집중하여 임하면 이루지 못할 말이 없다는 뜻이다. 같은 일이라도 내 마음가짐, 태도에 따라 재미있기도 하고, 재미없기도 하고, 뜻깊을 수도 있고 의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영어 신조어 'headspace'는 '정신 상태,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보통 '~하는 데 적절한 정신 상태이다/아니다'라고 말할 때 쓴다. 롱맨 사전은 'headspace'를 "your general mental and emotional condition(일반적인 정신적, 감정적 상태)"이라고 설명한다. "Before I start on a painting, I need to be in the right heads.. 2018. 9. 14.
[영어 공부] go in one ear and out the other(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영어 공부] go in one ear and out the other(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지루한 이야기를 들으면 단어가 내 귀에 꽂혀서 머릿속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정말 한 귀를 통해 들어가서 다른 귀로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라는 표현은 영어에서도 그대로 쓴다. 'go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케임브릿지 사전은 이 표현이 '인포멀(Informal)'하다고 알린 후 뜻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If you say that something you hear goes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you mean you quickly forget it(당신이 듣는 것이 go in one ear and o.. 2018. 9. 13.
[영어 공부] It's on the tip of my tongue(그게 뭐더라,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네) [영어 공부] It's on the tip of my tongue(그게 뭐더라,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네) 가끔 사람 이름이나 영화 제목 등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느낌의 이름/제목이었는지 대략 기억은 나는데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으면 심지어 기분도 간질간질하다. 알 듯 말 듯, 기억이 날 듯 말 듯, 이럴 때는 "It's on the tip of my tongue."이라고 말하게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on the top of your tongue'을 이렇게 정의한다. "If something that you want to say is on the tip of your tongue, you think you know it and that you will be able to reme.. 2018. 9. 12.
[영어 공부] It'll take 15 minutes tops(최대 15분밖에 안 걸릴 거야) [영어 공부] It'll take 15 minutes tops(최대 15분밖에 안 걸릴 거야) 어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급한 일부터 해치우느라 블로그 포스팅을 쓸 시간이 거의 없었다. 친구를 만나기 전에 급히 글을 쓰고 있는데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나는 이것만 마무리하고 나가겠다며, "It'll take 15 minutes tops."라고 말했다. 'tops'는 부사로 쓰이면 '최대한'이라는 의미가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ops'를 'at the most; maximum(많아야, 최대한)'라고 정의했다. "They shouldn't charge you more than £50 tops(그거에 50파운드 이상을 청구하면 안 되지)." "Interest on the account is low - y.. 2018. 9. 11.
[영어 공부] You're really growing on me(나, 네가 정말 좋아져) [영어 공부] You're really growing on me(나, 네가 정말 좋아져)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cliché) 하나.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남녀는 모종의 사건을 통해 엮이게 되고, 그러다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게 된다. 이건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에서도 잘 표현됐지만, 사실 이런 현상은 그 전부터 있었을 것이다. 살다 보면 '난 저런 애랑은 안 사귄다' 했는데 결국 그 사람과 사귀게 되거나 '난 절대 안 그래야지' 하는데 결국 그런 일을 하게 되는 등, 자기 말을 번복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은가. 특히 싫어하던 것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뫄뫄 grow(s) on me'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사물이나 사람 등, 좋아지게 된 .. 2018. 9. 10.
[영어 공부] curry favor/favour(남의 비위를 맞추다, 환심을 사다) [영어 공부] curry favor/favour(남의 비위를 맞추다, 환심을 사다) 오늘의 작은 잡지식!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카레, 즉 'curry'는 명사뿐 아니라 동사로도 쓸 수 있다. 'curry'를 동사로 쓸 때 흔히 'curry favour/favour'라고 많이 쓰는데 이는 '남의 비위를 맞추다', '환심을 사다', '아첨을 하다'라는 뜻이다. 맥밀란 사전은 'curry favour (with someone)'를 "to try to make someone like you or give you something(당신을 좋아하게 하거나 당신에게 무엇을 주게 만들려고 노력하다)"라고 풀이했다. "Big tax cuts are often proposed to curry favour with voter.. 201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