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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backwater(벽지, 후미진 곳) [영어 공부] backwater(벽지, 후미진 곳) 뮤지컬 의 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단어다. 'backwater'는 원래 해류가 별로 들지 않는, 강의 잔잔한 '후미'를 말하는데, 그만큼 새롭거나 진보적인 아이디어가 덜 퍼져 있는 동네, 벽지, 후미진 곳이라는 뜻도 가진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ackwater'를 "a place that does not change because it is not influenced by new ideas or events that happen in other places(다른 곳에서 일어나느 새로운 사고나 사건들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곳)"라고 정의했다. 못마땅해하는(disapproving) 뉘앙스이다. "He grew up in a rural ba.. 2019. 8. 23.
[영어 공부] cobble together(대충 꿰맞추다[만들어 내다]) [영어 공부] cobble together(대충 꿰맞추다[만들어 내다]) 오늘 배울 'cobble together'라는 표현은 예전에 소개한 적 있는 'churn out'과 비슷하다. 결과물의 질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충 만들어 낸다는 뉘앙스이다. 2018/06/15 - [영어 공부] - [영어 공부] churn out(마구 만들어 내다, 찍어 내다) [영어 공부] churn out(마구 만들어 내다, 찍어 내다) [영어 공부] churn out(마구 만들어 내다, 찍어 내다) 아시다시피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호주는 날씨가 정반대이다. 한국은 지금 거의 초여름이라지만 여기는 겨울이다. 요즘 나는 멜버른 사람들이 신기하다. 그.. eatsleepandread.xyz 케임브릿.. 2019. 8. 22.
[책 감상/책 추천] The School of Life, <끌림> [책 감상/책 추천] The School of Life, 저자명인 'The School of Life'는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이 설립한 글로벌 기관으로,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전 세계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숍과 수업 교실 운영, 기업 컨설팅, 도서 집필 및 풀판, 영화 제작, 제품 판매 및 디지털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책은 '끌림(원제는 'On Being Nice')'에 대한 짧은 글을 모은 것인데, 서문에 따르면 "이 책은 우리의 인격을 개선하고 선량한 사람, 즉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한다. 현재 우리는 기독교, 낭만주의, 자본주의, 에로티시즘의 .. 2019. 8. 21.
[영어 공부] to bits(대단히) [영어 공부] to bits(대단히) 케임브릿지 사전은 'love sb to bits'를 "to love someone very much(누군가를 아주 많이 사랑하다)"라고 정의했다. "He's my old man and I love him to bits but I can't spend too much time with him(그분은 우리 아버지고 난 아버지를 참 많이 사랑하지만, 그분과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지는 못한다)." 맥밀란 사전은 'to bits'를 "very much(아주 많이)'라고 설명했다. "He’s thrilled to bits(그는 아주 신이 났다)." "I love you to bits(널 많이 사랑해)." 롱맨 사전은 'to bits'를 "very much or extremely.. 2019. 8. 21.
[영어 공부] down in the mouth(시무룩한, 불행한, 슬픈) [영어 공부] down in the mouth(시무룩한, 불행한, 슬픈)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인종이나 국적을 막론하고 풀이 죽어서 시무룩할 땐 입가가 처진다. 이렇게 입가가 처진 상태(이모티콘으로 하자면 :( 이런 상태), 즉 시무룩하고, 풀이 죽어 있고, 불행하고, 슬프고, 기타 등등을 영어로 'down in the mouth'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down in the mouth'를 "to be sad(슬픈)"라고 정의했다. 콜린스 사전은 'down in the mouth'를 "glum(침울한)"이라고 설명했다. 맥밀란 사전은 'down in the mouth'를 "unhappy(불행한)"라고 풀이했다. "Are you OK? You look a bit down in the mout.. 2019. 8. 20.
[영화 감상/영화 추천]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 2019) -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뒤를 잇는,아시아인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감상/영화 추천]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 2019) - 의 뒤를 잇는, 아시아인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감독: 나나츠카 칸(Nahnatchka Khan) 사샤(Sasha, 앨리 웡 분)와 마커스(Marcus, 랜들 파크 분)는 꼬맹이 시절부터 옆집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 온 사이이다.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마커스의 어머니 주디(Judy, 수잔 파크 분)가 돌아가셨을 때 사샤는 자기도 어머니를 잃은 듯 깊이 슬펐을 정도니까. 사샤는 슬픔에 빠진 마커스를 위로하고자 그를 데리고 나가 차 안에서 노래를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마커스에게 뽀뽀를 하고 만다. 그러고 나서 바로 실수라고, 미안하다고 당황해하는 그녀에게 마커스가 다가가 진짜 키스를.. 2019. 8. 19.